

문짝 모서리나 손잡이 주변은 물건이 부딪히거나 세게 닫힐 때 충격이 집중되는 부위입니다. 사진처럼 충격이 강하게 가해지면 표면 마감재뿐 아니라 안쪽 심재까지 뚫려 반대편이 훤히 비치는 구멍이 생기기도 합니다.
방치하면 뚫린 틈으로 습기가 스며들어 주변 심재가 부풀거나 색이 변하면서 손상 범위가 서서히 넓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문 손잡이 아래쪽이나 발로 밀어서 여는 하단부는 같은 자리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쌓이는 위치라 시간이 지날수록 자국이 더 뚜렷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파인 부위 크기와 깊이를 먼저 확인한 뒤 충전재로 메우고 굳힌 후 표면을 평평하게 다듬습니다. 충전재가 완전히 경화되기 전에 다듬으면 다시 꺼질 수 있어 경화 시간을 충분히 두고 작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주변 문짝과 색상·나뭇결을 맞춰 이질감이 남지 않도록 마감합니다. 문짝 표면이 무늬목인지 시트지인지에 따라 결을 살리는 방법이 달라 재질을 먼저 확인한 뒤 자재를 고릅니다.
파인 범위가 문짝 두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거나 여러 군데 겹쳐 있는 경우에는 메움만으로 강도를 회복하기 어려워 부분 교체나 문짝 전체 교체를 안내해드리기도 합니다.
경첩 주변이나 손잡이 체결 부위처럼 하중이 실리는 자리에 파임이 생긴 경우도 단순 메움보다 보강이 필요한지 함께 확인합니다. 현장에서 손상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가능한 시공 범위를 말씀드립니다.
시공 직후에는 충전 부위가 완전히 마르기 전이라 강한 압력이나 물걸레질을 바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 후에도 같은 위치에 반복해서 물건이 부딪히면 재손상될 수 있어 생활 동선을 함께 점검해드립니다.
전화나 사진으로 파인 부위 위치와 크기를 먼저 알려주시면 필요한 자재와 대략적인 작업 범위를 미리 가늠할 수 있어 방문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 군데에 자국이 있다면 위치를 하나씩 알려주시는 편이 현장에서 순서를 정하기에도 수월합니다.
문짝이 원목인지 필름 마감인지에 따라 준비할 자재가 달라, 가능하면 문짝 표면을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함께 보내주시면 확인이 더 정확해집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목재용 퍼티로 스스로 메워보는 경우도 있지만, 색상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면 오히려 자국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문짝 표면이 필름이나 시트지로 마감된 경우 일반 퍼티만으로는 광택과 결이 맞지 않아 티가 나는 경우가 많아, 눈에 잘 띄는 위치라면 전문 시공을 권해드립니다.
반대로 옷장 안쪽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는 급한 대로 임시 메움만 해두고 나중에 정식으로 마감하는 방법도 있어, 상황에 맞게 안내해드립니다.
색상과 나뭇결을 맞춰 마감하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원목 무늬가 강한 문짝은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기 어려울 수 있어 현장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작은 파임도 시간이 지나며 습기와 먼지가 스며들어 커질 수 있어 초기에 메우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원목, MDF, ABS 등 재질에 따라 사용하는 충전재와 마감 방식이 달라 재질 확인 후 시공합니다.
동일한 위치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지면 재손상될 수 있어 원인이 되는 충격을 줄이는 것도 함께 안내해드립니다.
파인 부위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 상담 후 정확히 안내해드립니다.
증상과 사진을 말씀해주시면 작업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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